지프 패트리어트(Jeep Patriot)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를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모델이다. 지프의 첫 컴팩트 SUV이기도 한 패트리어트는 지프만의 아이덴티티를 간직한 익스테리어와 승용차 수준의 쾌적성, 편리성, 연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2007년 8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랭글러를 떠올리게 하는 원형 헤드라이트와 7개 슬롯의 라디에이터 그릴, 보닛, 펜더를 사용해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이즈는 전장 X 전폭 X 전고 순으로 4,420 X 1,810 X 1,665mm로 지프 체로키 XJ 보다 약간 길다. 조수석 도어에는 좌측 전방의 사각을 커버하는 사이드 뷰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덕분에 험로에서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왼쪽 앞바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톤 컬러로 마무리된 인테리어는 i-Pod & 휴대폰 홀더가 장착된 다기능 센터 콘솔이나 풍부한 어레인지를 가능하게 하는 다목적 시트 등 높은 기능성을 자랑한다. 드라이빙 포지션은 높은 편이며 그로 인해 페달과의 거리가 벌어져 여성이 운전하기는 약간 힘든 구성이다. 시트는 발수, 방취, 정전기 방지 기능이 탁월한 예스 에센셜(Yes Essentials)의 프리미어 시트가 장착된다.(고급 모델에는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탑재 엔진은 현대와 미쓰비시가 공동으로 제작한 자연 흡기방식의 2.4리터 DOHC 엔진이 장착된다. VVT를 채용한 이 엔진은 170ps/22.4 kg.m의 파워와 토크를 발생한다. 변속기는 무단변속기(CVT2)와 조합된다. 구동방식은 4WD로 풀 타임 액티브 4 X 4다. 타이어는 215/60R17의 콘티넨탈 프리미엄 컨텍트2를 사용했다. 덕분에 일반주행은 물론 와인딩과 고속주행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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