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베이비 파사트'라 불리는 제타(JETTA)는 2006년 4월 6일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60만대가 넘게 팔린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 제타는 미국 시장에서 매년 유럽 자동차메이커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유럽차중 하나다.

6세대 파사트에도 적용되었던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인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제타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제타는 '베이비 파사트' 불릴만큼 파사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다. 또한, LED 라이트가 인상적인 뒷모습과 날렵해진 측면은서 이전보다 더욱 스포티한 모습이다.

제타는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들에게 공간적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성능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전장이 이전 모델에 비해 18cm 길어진 4,550mm로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의 길이가 기존보다 650mm 확장되어 뒷좌석 승객의 승차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트렁크 용량도 기존 모델보다 72리터가 늘어난 527리터로 넉넉한 크기다.

2006년 출시된 5세대 제타는 국내에서 2.5 가솔린 엔진, 2.0 TFS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시판중이며, 2006년 6월부터는 2.0 TD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했다. 제타 2.5 모델은 5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150마력을 바탕으로 여유있는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2.0리터 터보엔진을 탑재한 2.0 TFSI 모델은 변속이 빠르고 정확한 DSG를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 출력이 200마력에 이른다. 2.0 TFSI 모델의 최고속도는 235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2초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민첩한 성능을 과시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2.5 컴포트 모델이 3,090만 원, 프리미엄 모델 3,720만 원, 2.0 TFSI 모델은 4,4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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