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큐리 Mariner는 링컨 머큐리 디비젼의 첫 컴팩트 SUV입니다.

규모가 날로 커지고, 가짓수도 다양해진 SUV 부문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포드에서는 이스케이프와 자매차 마쓰다 트리뷰트의 머큐리 버전으로 출시한 Mariner는 3가지 모델로 편의성을 강조한 2.3리터 듀라텍 엔진과 3.0리터 V6 듀라텍 엔진이 있으며, 모든 모델에는 4단 자동트랜스미션과 자동 4wd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도시형 SUV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의 마리너(Mariner)의 외형은 머큐리의 상징인 세로줄 프론트 그릴과 슬림한 헤드램프로 범퍼가 한층 우람해 보입니다.
마리너는 CAE(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를 이용해 모노코크 바디 개념의 유니바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앞뒤 무게중심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뛰어난 핸들링과 충격분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테리어는 머큐리 차의 트렌드를 따라 소형 SUV 가운데는 드물게 고급스러움이 넘친다. 7시터 구조에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감싼 우드 그레인 주위에 알루미늄과 크롬으로 액센트를 주고, 플로어 타입 시프트 레버는 무광 알루미늄으로 장식했습니다. 마리너의 자랑거리인 전자제어식 네바퀴 굴림 장치 옵션으로 마련된 지능형 4WD는 포드 이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가로배치 엔진과 매치됩니다.

앞뒤 휠을 직결 상태로 잇는 ‘4×4 온’ 기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적재량이나 승차인원에 상관없이 고른 접지력을 만들어낼 뿐 아니라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더해진 더블 위시본 타입의 네 바퀴 독립식 서스펜션은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이끌어냅니다. 앞뒤 브레이크에는 4채널 ABS와 제동력 배분장치가 더해졌습니다.

이밖에 안전장비로는 안전벨트 텐션 리듀서를 비롯해 시트 압력을 감지해 작동하는 조수석 및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필러에서 튀어 나오는 커튼식 사이드 에어백을 옵션으로 갖췄습니다.
이러한 머큐리의 마리너(Mariner)는 ‘항해자’란 뜻을 담고 있으며, 포드의 인기 모델인 이스케이프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단점으로 여겨졌던 부분을 많이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머큐리’라는 네임밸류에 걸맞게 고급스러움을 더한 컴팩트 SUV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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