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창립 배경은 트랙터 사업을 하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가 당시 소유하던 페라리의 잦은 문제로 인해 페라리의 사장인 엔초 페라리(Enzo Ferrari)와 언쟁을 벌였으나 농기계나 만드는 사람이 어떻게 스포츠카를 알겠느냐며 무시를 당했고 이에 자극받아 설립하게 된 것이 람보르기니의 시작이었습니다.


페라리와의 악연으로 시작된 람보르기니는 이후 경영난을 겪게 되어 여러 회사에 인수 당하기에 이르렀는데 한때 크라이슬러에게 인수되었을 당시 제작된 모델이 악마를 의미하는 '디아블로'입니다.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강렬한 이 모델의 디자인은 마르첼로 간디니가 맡았으며 1990년에 등장하여 특별 제작된 SE 모델을 제외하면 2000년 디아블로 VT 6.0을 마지막으로 생산된 모델입니다.


국내에도 한 연예인이 디아블로 VT 6.0을 드라마 제작을 위하여 자비를 들여 구입하여 이목을 끌기도 하였으며 그때 들여온 모델의 색상은 보라색으로 세계적으로 단 2대만 존재하는 유일한 색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안감을 더했으며 수동 5단의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디는 무게를 줄이고자 카본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좌석 쪽에 엔진룸이 장착된 미드쉽 스포츠카입니다. 구동방식은 뒷바퀴 굴림 방식이지만 앞바퀴가 뒷바퀴의 구동이 어려울 경우 동작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0 -> 60mp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3.95초이며 100mph까지 8.9초, 1/4마일까지 11.9초에 돌파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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